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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모음

[스크랩] 지리산 영랑대

by 하얀 사랑 2010. 1. 18.

 광점(08:25)-기산대-독가-어름골-새봉갈림길-청이당터-하봉옛길-마암-하봉-국골사거리-영랑대(두류봉)-누운소나무봉(영룡봉)-

향운대-독가(덕수정)-광점(18:30)

 기산대..여기두 절터가 아닐지(?)

 마지막 독가인 덕수정..겨울에는 사람이 살지 않음

 두류암터 석축

 두류암터..누군가 과일을..

 능선길의 겨우살이

 1번 산꾼의 발자취

 벌써 이러면 아니 되는데..

 청이당터의 계곡물은 그래도 얼지 않았고..1300m가 넘는 고지대인데두..

 내~빠진 다리를 잡아 봤슴.

 왼쪽 웅석봉과 달뜨기능선

 마암에서 점심먹다 너무 눈부시게 아름다워 잡은데..보기와는 다른거 같구

 소복이 쌓인눈..나무에 눈꽃이 없어 너무 아쉬워..

 눈꽃이 없어 아쉽다 했는데 오를수록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시리도록 퍼런 하늘..

 

 능선에 올라서 한숨을 돌리니 능선에는 더~많은 눈이 쌓여 있고..

 능선에 쌓인눈 언덕..이걸 헤치고 가야한다니...한숨이 절로..

 

 오르다 쉬고 오르다 쉬고..

 

 

 이 조그만 구상나무는 이 겨울을 온전히 또~ 버텨 내겠지요!

 보고~또~봐도 눈이라..

 이렇게 엎드려 있으니 아랫도리는 찹찹해 정신이 버떡 들고..

 애들 과자 같이 보이지 않나요?

 잠시 녹다가 고드름이 된걸 보면 춥긴 춥나 봅니다..

 눈언덕 사이로 웅석봉과 달뜨기 능선이 살째기 얼굴을 내밀고 있네요!

 

 왼쪽 삼각형처럼 아스라이 보이는 노고단과 오른쪽 엉덩이 모양의 반야봉..반야봉은 언제 어디서 보아도 풍족하고 ..

 반야봉과 오른쪽 하얀부분의 만복대두 한눈에 잡히고..

 하얀부분의 바래봉과 오른쪽 인월에서 올라오는 태극종주의 처음 봉오리인 덕두봉..

 영랑대서 당겨보니 천왕봉에두 사람이 보이지요?

 제일 뒤에 하얀산이 함양의 백운산이라네..

 가슴속에 간직한 곳의 산이라 더 당겨보니 조금은 흔들리고 희미해..

 바짝 당겨본 노고단

 시리도록 파란 하늘

 작년 5월에 갈땐 없었는데..어느새두류봉이라 명하여 정상석이..

 두류봉 정상석 너머로 반야봉봉이 한없이 너그럽게 자리를 하고 있지요!

 

 

 누운소나무가 있던 봉오리인데 두류봉 정상석 세울때 같이 세운듯..작년5월까진 없었거든..요!

 

 

 향운대

향운대..이곳에는 우물도 있음..시리도록 차가우면서도 시원한맛...누가 알리요?.돌아가면 5명정도 누울 굴도 있구

 가운데 봉오리가 웅석봉이네요..

 

 어름골의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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