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당 나 무
지난 6월 16일날 만항재에서 매크로렌즈가 아닌 일반 렌즈로 담았던 사진인데...오늘 우연히 창고를 정리하다가 발견하게 되어 올립니다...철이 조금 지났지만 그런대로 봐줄만 하기에 올렸으니 짜증내시지 말고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야생에서 만나면 새하얀게 그런대로 우아하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꽃인데 카메라 속에 들어 오면 그리 멋을 부릴 줄 모르네요....아마 찍사가 시원찮아서 그런가 봅니다...
백당나무는 키가 3m에 달하고, 잎은 마주나는데 3갈래로 나누어진 것도 있다. 잎가장자리에 톱니가 조금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약 2㎝이다. 흰색의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서 산방(繖房)꽃차례로 무리져 피는데, 꽃차례 한가운데에는 암술과 수술을 모두 갖춘 꽃(有性花)이 핀다. 꽃부리는 지름이 5~6㎜로 아주 작으며, 가장자리에는 지름 3㎝의 매우 큰 꽃부리로 이루어진 중성화(中性花:암술과 수술이 모두 없는 꽃)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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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淸溪 이주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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