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녀봉&중봉

등산이라기엔 뭐 하지만 내게는 아~주 특별한 오후 한나절 이었습니다..

50여일 만에 올났으니 감개가 무량 하다 할까(?)

나만의 생각이..ㅋㅋ

오른산 : 장산의 옥녀봉과 중봉

오른날 : 2013.6.28.14:30 ~ 18:00

오름길 : LG자이@-우2동 체육공원-해여고 갈림길-옥녀봉-안부-중봉-바람재 갈림길-장산허리길-

            너덜-샘-성불사-LG자이@-그리고 보금자리까지..

 

 

 오름길의 꽃기린 입니다..

 일엽 고사리두 반갑구요..

 까치수영두 올해는 못 보는줄 알았는데 아직 남아 있어 보여주니^^고마움을 가슴에 담아야 겠지요^^

 뱀딸기

 아카시아가 꽃 피우는걸 보구..치료에 들어 갔는데

 개망초두 한없이 반갑습니다..

뒷산이래두 오르니 야생초와 호흡을 같이 하게 되네요..

 땅찔레의 향두 진합니다..

 

 체육공원에 천인국도 만발 했네요^^

 봉숭아두 꽃잎을 내밀었구요

 초롱꽃

 수국

 돌탑두 여전 하구요^^

 주름잎조개

 머지않아 헤집고 들어가 딸기두 딸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오늘은 보구만 지납니다^^ㅋㅋ

 첫번째 쉬며 바라보니..아래 우리 동네두 보입니다..

 

 달맞이의 고층@두 여기선 멋져보이구요

 멋져서 당겨보니..주위@와 너무 높낮이가 언바란스를..

 이 더운날 어찌할라고 이렇게 햇빛에 고생 하시나..

 흔한 망개잎두 반갑습니다..

 드뎌..

오를수 있을지 의문을 안고 시도 했는데 도착 했습니다..

오늘 계획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기념으로 셀카..

 요게 좀 괜찮지요(?)ㅋㅋ

 옥녀봉에서본 달맞이 입니다..

 마린시티구요

 

 

 

 

 

 

 안부..여기서 빽 해야 하는데 욕심내

중봉까지 가보렵니다..

 드뎌 중봉..구곡산두 그립구..

 

 동부산 관광단지

 머지않아 곧 도전해야 할 장산!!

 바람재에 올라서면 시원할 터인데..

 바람재는 다음으로 미루고 허리길로 들어 섭니다.

 

 

 

 높긴 높네요^^

 우리집이 될 광안리 쌍용 예가두 쑥쑥 올라 가는걸 보니 기분이 좋구^^

 

 벡스코두 많이 커졌네요^^

 

 내려다본 벡스코두 멋집니다..

 여기서 명상에 ...

 

 

 

 

 5월이면 출근길에 흐드러지게 흩날리며 반겨주던 금계국을 여기서 보니 또 반갑네요^^

올해는 못 보나 했는데 다행히 운이 좋아 보았습니다.

 

 

 

 금계국과패랭이꽃

 

 쑥부쟁이두 고개를..

 

 

 

 흰패랭이꽃

 능소화

 

 

아무 탈 없이 꽃과 함께 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