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평일 휴일을 맞아 복수를 찾아 나섰다.
그런데 웬걸 작년보다 거의 2주가량 늦게 왔는데두 몇송이만 웃어주고 있다.
반가움에 카메라를 들고 전원을 켜니 묵묵 부답이다. 총만 가져오구 총알을 가져오지 않았네~~~~ㅋㅋ
작년에두 한번 그리했는데 또다~~그래도 휴대폰이래두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오늘 계획대로 송도해수욕장을 지나 남항대교와 영도다리를 건너 남포역까지 가보자^^
올해 처음보는 노루귀 인데~~~여엉 촛점이 맞질 않는다..
그래도 좋다.. 잊지 않고 이 추운날 나와 웃어 주는 곳만도 고맙다..
오늘 부산도 -6℃인데.. 일찍나와 반갑긴 한데 많이 추울것 같다^^
'봄&여름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납매와 풍년화 (0) | 2021.02.08 |
---|---|
복수초21-1 (0) | 2021.02.06 |
타래난초20.06.23 (0) | 2020.06.23 |
퇴근의 즐거움 (0) | 2020.06.19 |
꽃향기 찾아 동네 한바퀴 (0) | 2020.06.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