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지 : 태백산
▶탐방일 : 2023.01.07.토요일.06:40,덕천동 출발
▶탐방로 : 유일사 주차장-태백사-사갈령갈림-유일사-유일사쉼터-주목군락-장군봉-천제단-단종비각-만경사-
부쇠봉-문수봉-소문수봉-당골광장갈림-제당골-병풍바위-당골광장-태백산국립공원2주차장
▶거리/시간 : 12km/5시간
▶etc : 기상청 예보를 보니 흐린 날씨에 바람 세고 -7℃에 오전9시까지 눈이랜다.역시 영주부터 눈발이 날리고
제법 하얗게눈이 쌓였다.오늘 눈구경 제대루 하나 싶었는데 태백 들어서니 산에두 눈이 없다.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인가 했더니 조금 더 태백으로 들어서니 역시 태백은 태백인지라 눈이 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라보니 이건 돗데기 시장두 아니고 그야말로 인산인해다.우리편이 어디 있는지두
모르겠다.우선 아이젠부터 착용하고 출발한다..사갈령으로 향하는 직등을 타고 오른다. 그래두
이곳은 인파가 없어 숨은 차지만 한결 여유가 있다.유일사 쉼터까지 이렇게 여유있게 하고 유일사 쉼터부턴
또 돗데기 시장속으로~~~모두다 나와 같이 태백산 기 받으러 왔으리라~많이 같이 받자..
느림의 미학을 음미하며 오른다.눈발두 바람두 점점 거세진다..이제 눈이 그치고 하늘이 쨍 했슴 싶은데
오늘은 아니지 싶다.오늘은 회색 세상을 즐겨 봐야 겠다^^
▼사갈령 갈림길에 왔다
▼사갈령 갈림길에서 유일사로 가는 길 밟는 발걸음의 감촉이 좋다~아는 사람은 은 안다
▼유일사다. 10여번을 넘게 태백산을 올랐지만 유일사를 찾기는 처음이다.
▼지장전 뒤로 유일사 쉼터를 오름길이다. 또 다시 인파속으로 들어 가야 한다
▼아쉬움이 있다면 사슴뿔 뒤로 파란 하늘이었슴 좋으련만 오늘은 잿빛~회색과 함께 놀아야지 싶다.
▼나름 회색빛과 함께하며 즐겨 보리라~
▼세세히 보면 상고대와 지금 내린 눈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람 같으면 내년 봄에 이세상에 없을텐데 이네들은 이 추위를 이겨내고 연녹색의 싱그러움을 우리에게 줄것이다.
▼추위에 떨고 있을 주목을 보고 아름답다 모두 휴대폰을 들이댄다..나두~아니 난 카메라를..ㅎㅎ
▼인간들을 바라 보는 고고한 주목이다.주목은 무슨 생각을 할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본다.
▼사~ 천년을 또 살아갈 주목이다
▼메인을 장식한 주목이자..
▼생 천년,사 천년 주목이다..생과사
▼
▼이렇게 버티며 이겨 내고 있다,주목은~~~~
▼천제단보다는 작은 장군봉의 장군단이다...천제단에 줄서기가 어려울탠 이곳에서 시산제를 지낸 기억이 있다.
▼장군봉두 줄서있어 이것으로 대신 한다.사진속 주인 보시거든 가져가 시기 바랍니다..초상권료는 못 드립니다^^ㅎㅎ
▼천제단으로 향하며 바라본 장군봉 정상석이다.
▼점점더 시야가 좁아진다
▼천제단 가는길~
▼천제단이다.앞에는 인산인해여서 장군봉 방향에서 담았다..
▼사람이 많아 한배검은 들어가지 않고 앞에서 참배~
▼정상석인증은 엉감생심이다..언제 또 올지 모르니 남기고는 싶은데..
▼단종비각이다..왠지 지날때는 슬픔이~~
▼만경사에 도착했다..
▼만경사에서 다시 부쇠봉을 거쳐 문수봉으로 향할 것이다
▼만경사에서 문수봉 방향으로 가는 길 그래두 여기는 한산하다. 아니 우리 밖에 없다
▼모두가 하얗고 회색빛이다
▼주목은 어딜가나 아랑곳 없이 고고하게 잘두 서 있다^^
▼부쇠봉 가는길에
▼독야청청할터인데 오늘은 모두가 회색이고 하얗다
▼배두대간길 따라 부쇠봉에~~
▼이제 다시 문수봉으로 간다
▼문수봉이다
▼문수봉 이정목이 추위를 전해 주는듯 하다
▼문수봉 제단이다
▼소문수봉이다..이제 하산인가~
▼당골광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소문수봉 전에서 내려오는 등로와 만나는 삼거리다. 지난번엔 이길로 내려 왔다.
▼이제 시작하나 보다..얼음축제 춘비중인가 보다
▼석탄박물관
♥올 한해두 무탈하고 많이 웃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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