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꽃 : 약모밀 (어성초)
▶탐방일 : 2023.05.21.일요일.해운대 동백섬
▶삼백초과의 식물. 약모밀이라고도 하고 옛날 말로는 '즙채'라고도 한다.
[1] 어성초(魚腥草)란 이름은 '물고기 비린내 풀'이란 뜻이다.
약모밀이란 이름은 잎 모양이 메밀과 닮았는데 약초로 많이 쓰인다고 붙었다.
동남아 및 중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줄기 및 이파리를 채소로 취급하며, 그 향[2]을 즐겨 먹는다.
30-50 cm까지 자라고, 5-6월에 하얀 잎 4장이 달린 꽃을 피우는데, 꽃술이 불뚝 솟은 모습이다.
엄밀히 식물학적으로는 '꽃잎'처럼 보이는 것이 포엽이고,
꽃술처럼 보이는 것이 작은 꽃이 다닥다닥 모인 기관이라고 한다.
어성초 꽃말은 기다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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