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꽃 : 피막이풀
▶탐방일 : 2023.05.27.토요일
▶탐방지 : 곡성군 죽곡면 연화사
▶피막이는 피를 막는다는 말 뜻 그대로 피를 멈추게 하는 데에 약초로 쓰인다.
한자로는 ‘지혈초(止血草)’라고 한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병풀이 있는데,
이 역시 병이 난 데 사용한다고 해서 병풀이다.
모양도 비슷한데 잎의 지름 이 2~5㎝로 피막이 잎보다 조금 더 크고, 꽃이 홍자색이다.
피막이는 남부지방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상록 여러해살이풀로,
습기가 많은 경사지나 습지 근처에서 자라며, 키는 5~10㎝로 작은 편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땅 위로 뻗으며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둥근 잎자루는 길며 밑은 심장형이다.
잎은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갈래는 치아 모양의 톱니로 된다.
7~9월에 흰색 또는 자주색 꽃이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3~5송이씩 위로 올라가며 달린다.
열매는 10월경에 둥글고 납작하게 달린다.
▶꽃말은 정열,열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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