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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꽃

앉은부채(천마산)

by 하얀 사랑 2024. 4. 5.

▶탐방꽃 : 앉은부채

▶탐방일 : 2024.03.30.토요일

▶탐방지 : 2024.03.30.토요일

외떡잎식물강 택사목 천남성과 앉은부채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Symplocarpus renifolius Schott ex Miq.’이다. 꽃이 핀 모습이 바닥에 앉아 있는 부처와 같다고 하여 ‘앉은부처’에서 파생된 ‘앉은부채’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크기는 약 30~70cm이다. 땅 속 깊이 뿌리줄기가 자라지만 땅 위로는 줄기가 거의 자라지 않고 잎과 꽃만 핀다. 잎은 길이와 너비가 약 30~40㎝로 비슷하며, 잎 기부가 움푹 패여 심장 형태로 생겼다. 연한 자주색의 꽃은 커다란 포가 달린 육수꽃차례로 무리 져 잎이 나오기 전에 핀다. 꽃자루는 거의 없고, 꽃잎은 4장이지만 꽃들이 빽빽하게 피어 마치 거북의 등처럼 보이며 수술 4개와 암술 1개를 가진다. 열매는 작은 옥수수 알갱이처럼 둥글게 모여 익는다.

앉은부채의꽃말은 그냥내버려두세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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