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지 : 담양 영산강변
◈탐방일 : 2024.05.18.토요일
◈저녁 9시까지 죽녹원이 개방 된다기에 갔는데 문이 꽁꽁 잠겨 있어 영산강변 산책으로~~
영산강(榮山江)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담양군 용흥리 병풍산 북쪽 용흥사 계곡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젖줄로서 장성군・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영암군・무안군・목포시 등을 지나 서해로 흐르는 강으로 길이 138.75km, 유역면적 3,371km2이다. 황룡강과 광주천이 광주광역시에서 합류하고, 지석천이 나주시에서 고막원천, 함평천등이 함평군에서 합류한다. 그동안 오랫동안 영산강의 발원지를 담양군 용면 용연리 가막골에 있는 용소(龍沼)로 알려져 왔으나, 정부 발행 <한국하천일람>에 수문학적 관점에서 영산강 본류보다 더 길다고 측량된 제1지류인 장성군 황룡강의 발원지인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병풍산(屛風山) 북쪽 용흥사 계곡을 공식적인 발원지로 기록하고 있다 '영산'이라는 영산강 지명의 유래는 나주의 영산창(지금의 영산포)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이 유력하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도 영산창이 언급되고 고려 시대부터 이 곳에서 조창이 생겨 인근 전라도 등의 전세를 여기에 모았다가 해상으로 서울로 운반했다고 한다. 또한 흑산도 사람들이 육지로 나와서 영산포에 살아서 영산현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지금의 흑산면 영산도와 그 해역을 영산포라고 부른다. 이렇게 볼때 '영산'이라는 지명은 흑산도에서 옮겨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다른 설들로는 영산포 영산동에 효부였던 영산 신씨를 기리는 영산사 때문에 바뀌었다는 설, 영산서원에 관련되어서 유래됐다는 것이 있다. 광주광역시 구가는 극락강이라는 다른 명칭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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