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여름 꽃

함박꽃

by 하얀 사랑 2024. 6. 3.

▶탐방꽃 : 함박나무꽃

▶탐방일 : 2024.05.25.토요일.소백산

 한중일에 걸쳐서 서식하지만, 일본과 중국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데 비해 한국에서는 비교적 흔하다. 주로 깊은 산지 중턱에서 많이 자라는데, 청아한 향기도 많이 풍겨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 편이다. 함박꽃나무를 검색해 보면 묘목도 많이 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7m 정도까지 자라며, 꽃은 흰색이고 붉은 꽃밥을 가진다. 주로 5월에서 6월 사이에 개화한다. 붉고 특징적인 생김새의 동그란 열매는 9월이나 10월에 익는다.
함박꽃이라는 이름 때문에 흔히 작약꽃의 뜻과 혼동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작의 한자가 함박꽃 작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명도 다르며. 생물학적 분류에서의 과도 다르다. 과와 속은 목련과 비슷한데 목련과도 꽃이 닮긴 닮았다. 그러나 목련하고도 종은 다르다.북한의 국화이기도 하다.

함박나무꽃 꽃말은 수줍음이다.

'봄&여름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국  (0) 2024.06.04
백리향  (1) 2024.06.04
풀솜대  (0) 2024.05.26
동의나물  (0) 2024.05.26
큰앵초  (0) 2024.05.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