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꽃 : 더덕(꽃)
▶탐방일 : 2024.08.11.일요일
▶사삼(沙蔘)이라고도 한다.
학명은 Codonopsis lanceolata (S. et Z.) TRAUTV.다. 해발 2,000m 이상의 높은 산에서부터 들판·구릉·강가·산기슭·고원지대 등 도처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는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하며,
덩굴은 길이 2m로서 보통 털이 없고 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뿌리는 살이 쪄서 두툼해지고 옆으로 나란히 나 있는 줄무늬가 있으며, 덩굴은 2m까지 뻗는다.
잎은 어긋나지만 줄기 끝에서는 4장씩 모여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연한 초록색이고 넓은 종 모양이며 8~9월에 밑을 향해 피고
꽃부리 끝만 5갈래로 조금 갈라져 뒤로 말린다.
꽃부리의 겉은 연한 초록색이나 안쪽에는 갈색빛이 도는 보라색 점들이 있다.
봄에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가을에 뿌리를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구워서 먹기도 한다.
뿌리 겉은 굳으나 꺾어보면 속은 치밀하지 못하고 푸석푸석하여 틈이 많다.
뿌리의 냄새는 특이하며 처음에는 단맛이 나지만 나중에는 쓴맛이 돈다.
사삼은 뿌리를 7~8월에 캐서 햇볕에 말린 것으로 한방에서는 해열·거담·진해 등에 쓰고 있다.
뿌리 전체에 혹이 많아 마치 두꺼비잔등처럼 더덕더덕하다고 해서 '더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소경불알은 더덕과 비슷한 식물이지만 뿌리가 더덕처럼 길지 않고 둥글며, 잎 뒷면에 하얀색 털이 많은 점이 다르다.
소경불알의 뿌리도 더덕처럼 먹는다.(다음백과)
▶더덕(꽃)꽃말은 성실,감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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