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콩

▶탐방꽃 : 새콩

▶탐방일 : 2024.10.11.금요일.우리@

▶콩과 식물로 식용할 수 있는 품종이다. 덩굴성 식물인데, 본래 널리 재배되는 작물로서의 콩은 바로 덩굴콩을 개량한 것이다. 새콩에서 ‘새’의 뜻은 기본종에 비해 모양이 다르거나 품질이 다소 떨어져서 붙여진 명칭이다.

이와 비슷한 접두어로는 ‘개’가 있다.

그런데 새콩과 돌콩은 서로 비슷하다. 돌콩은 콩의 원조로 불리는데, ‘돌’의 의미는 야생에서 자란다는 뜻이다.

하지만 돌콩은 너무 작아서 먹지 않는다. 새콩이나 돌콩 모두 덩굴성이지만 새콩의 꽃이 더욱 짙은 자주색이어서

구분이 된다.새콩은 전국 각지의 들에 나는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의 물 빠짐이 좋은 곳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라며, 키는 1~2m이다. 잎은 길이가 3~6㎝, 폭이 2.5~4㎝로 달걀 모양이며 작은잎 3개는 어긋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고 퍼진 털이 있으며 뒷면은 흰색을 띠고 있다. 턱잎은 좁은 달걀 모양이고 6개의 맥이 있다.

8~9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자주색 꽃이 나온다. 잎보다 짧으며 퍼진 털이 있는 꽃이 6개 정도 달려 핀다.

▶새콩꽃말은 반드시 오고야말 행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