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의산

영축산 외송능선과 반야암능선

하얀 사랑 2014. 7. 5. 22:11

오른산 : 영축산(1081m)

           외송칼바위능선&반야암능선

오른날 : 2014.7.5.토요일

오른길 : 지산마을-축서암갈림길-반야암능선 갈림길-비로암뒤-천정골(너덜길)-숨은폭포갈림길-외송능선-1060봉-

            천정골(너덜길)갈림길-단조성-영축산-반야암능선-농장-지산리(8km)

 

여느때처럼 한가롭게 시작 합니다^^근교산행을 누구의 간섭두 없이 ~

축서암 갈림길에서 비로암 방향으로..

언제나 한가로운 숲길이 마음에 들고..어디인들 마음 안가는곳이 없겠지만..

마음 가는곳에서 한컷..

 

집수정두 지나고

반야암능선 갈림길두 지나고

숨은폭포 가는길두 ..

오늘탐방지이 외송갈바위능선 초입니다^^

족적을 남겨야겠지요^^

죽은 조릿대길두 지납니다...지리산에것두 이렇게 말랐슴 하는 마음이..죄 지을 소린가(?)

이제부터 바윗길 시작 하나 봅니다^^

명품 와송이지요(?)

그냥 갈 수 없지요^^ㅋㅋ

 

 

반야암  능선 너른바위 쉼터두 보이네요^^

조망이 조금씩 보입니다..안갠가 구름인가 더~걷혀야 할낀데..

확실한 바윗길이..

이 사이를 비집고 올라야 합니다.

직선벽두 가로막구요^^

그래두 전망은 좋습니다^^

멀리 쥐바위두 보일라 합니다..

 

3형제 바위두 쪼매하게 보이구

 

아랫동네두 조금은 고갤 내밀지요?

아저씨 한분두 낑낑 거리고 올라 오넹^^

외송칼바위 능선의 주인인 외송인가 봅니다^^오른길에 젤 이쁩니다>>

반야암 능선

영축산두 보입니다^^

요놈두 생명이 지립니다..

좋은곳에 자릴 잡았슴 좋은련만..

내가 올라온 칼바위 능선 입니다..

쉬엄쉬엄 노는 사이 내뒤에 온사람이 먼저 가~ 자릴 잡았네요..

그러그나 말거나 난 구경을 더 하고 갑니데이..

오늘 못봄 언제또 올지 모르니 잘 보구 가자구

요놈은 옆구릴 돌아 갑니다^^ 

뒤에 병풍바위두 보이네요..

아랫동네두 보이고..

네발로 오르지요?

병풍바위가 더 가까이 왔심더

체이등은 확실이 보이구만 죽바위등은 끝을 가리네요

건너 반야암 능선

 

어려운곳은 거의 올라온거 같심더^^

 

병풍바위가 확실하게 보입니다..

죽바위등두..

능선만 다닐땐 이 아름다운 병풍바위두 못 보고 지나지요..

고생하며 올라온 보람이 있네요^^

암벽 타는이들이 부럽습니다^^

 

죽바위등의 젖(?)꼭지 모양두 보입니다..

산신령이 잘 봐 주신거죠..ㅋㅋ

힘들어 쉬는게 아니고 보고또봐두 멋집니다^^

 

 

영축산 정상두

 

 

이제 마지막 입니다..

모두가 내 아래에(?)ㅋㅋ 웃자고 한말..

전망 좋은 곳이지요^^

 

 

 

오래 살려구 조심조심..ㅋㅋ

 

 

오룡산두 산뜻하게 보였음 더 좋을낀데..

너무 많은걸 바라나요?

삼형제 바위두 지척 입니다.

멀리 감림산 입니다..

시그날 있는 곳으로 올라오니 1060봉 입니다...

1060봉에서 천황산 방향

영축지맥두..

 

뒤로 내려가명 외송 칼바위능선이지요^^

내 옷색깔과 같은 시그럴 달아 놓았심더^^

신불산 방향 입니다..운무가 오락가락 합니다..

영축산이지요

억새평원으로 가 봐야겠심더..

 

 

 

 

 

토종 원츄리지요^^

천정 삼거리 입니다..

여기서 단조 산성으로 갑니다..

 

연잎꿩의다리

다음에 오를 아리랑릿지두 희미 합니다^^

 

점심 먹으며 담았습니다..

살랑거리는 바람결과 함께 1시간 넘게 오수를 즐겼습니다..

이런 맛에 힘든 산을 오르는 거지요^^

오수두 즐겼구 이제 저기 보이는 영축산으로 오를겁니다.

하산 방향은 영축산에서 결정키로 하구..

다음에 오를곳이니 눈에 한번더 담아 보구요^^

 

 

 

영축산에 올랐습니다..

 

 

하산은 반야암 능선으로 결정 하고 ..

 

오른쪽이 반야암 능선 입니다..

 영축지맥을 다시함 바라보구

 

족적두 남기구..

 

 

 

내려갈곳두 눈에 한번더 담고

 

반야암 능선의 촛대바위(?)송곳바위(?)

 

 

 

오전에 오른 외송칼바위 능선을 바라보고..

 

 

큰까치수영

노루오줌

 반야암능선의 명품소나무

 

 

 

 

 

 

 명품소나무는 힘듭니다.. 

 이사람 저사람 다 받아 줘야하니.. 

  

 비로중앙능선두 올라야 하는데.. 

  

    

 

 왼쪽 오룡산부터 외송능선까지.. 

  

 바로앞능선이 외송칼바위능선 

  쉼터인 너른바위(마당바위)

 

 

 가방벗기가 싫어 안 들어 갔는데 저 같은경우 들어가 앉아도 됩니다.. 

 들어가 부처님폼 한 잡아보려다 참구..ㅋㅋ 

 

  

 반야암능선의삼지소나무 

  

 휴대폰으로 삼형제바위를 당겨본겁니다.. 

 

 조금전에 본 마당바위를 외송능선서 휴대폰으로 

  

왼쪽에 통도사두 

 휴대폰으로

 삼형제 바위두 반암능선서는 영~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