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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속 동네 마실

하얀 사랑 2021. 8. 9. 22:22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한다..창밖을 보니 그래두 한바퀴 하는게 낫겠다 싶어 우산들고 그냥 가기엔 뭐해서

카메라 들고 집을 나선다. 오늘은 골목길을 돌아볼 요량으로..

 

▲▼ 위의 계요등과 아래 담쟁이덩굴이 ..

▼방송국도 지나고

▲▼비에 젖은 무궁화..2020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고생 많았습니다~박수~~~~

▲▼올해 처음본 백합이다..속살을 드러내고 반긴다^^

▼상사화는 그새 끝물이고..

▲▼오랫만에 찾은 옥련선원이다..해운대 살때두 자주 바라보던 곳이라 마음이 가는 곳이기두 하다.

▲▼설악초두 올해 처음 대한다

▲▼옥련선원 너머로 우측센텀시티와 좌측 마린시티 건물들이 보인다...높긴 높다..

▲▼여긴 아직두 능소화가 반겨주네..

▲▼수련들이 비를 맞아 더 생기가 돈다..

▲▼골목길 마실의 마무리는 여기서 한다. 10일 0시부로 4단계 방역조치 들어가면 해수욕장도 문을 닫는다..

      하루속히 코비드-19가 퇴치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