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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 꽃

[스크랩] 눈꼽만한 꽃--꽃마리, 좁쌀냉이, 꽃다지 구경하세요

by 하얀 사랑 2012. 4. 18.

 

 

오늘은 아주 작은 꽃을 찍어 보기로 했다...

우리 생활주변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그리 예쁘지도 않기에

어느 누구도 관심을 안 갖는 그저 잡초의 부류로 생각하고 있는

꽃마리, 좁쌀냉이, 꽃다지 사진을 찍어 보기로 했다

 

 

꽃  마  리

 

  

 먼저 꽃마리는 두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이라고 하며, 들이나 밭둑 또는 길가 등에서 자라며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저 잡초라고 부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꽃입니다.

 

 꽃은 4~7월에 피고 옅은 하늘색의 총상화서로 줄기의 끝부분이나 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태엽 모양으로 말린 부분이 풀리면서 아래부터 차례로 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세모 모양이며 털이 있습니다. 

 

 

 

좁쌀냉이

 

 

 좁쌀냉이도 한국이 원산지라고 하며 두해살이풀로 전국 각지, 특히 습기가 조금 많은 지역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잎면이 진한 녹색이고 잎자루가 있으며 홀수로 달린 잎이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총상화서로 피고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서 달리며 4개의 꽃받침잎과 4개의 꽃잎이 있으며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다. 

 

  냉이 종류이기에 식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 개냉이로 취급하여 잘 캐지를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 

 

 

 

 

꽃  다  지

 

 생활주변과 논밭두렁에 자생하는 꽃다지도 한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전줄기는 곧추서며 흔히 가지가 갈라지고 하부에 단모, 분지모, 성상모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많이 나와서 방석처럼 퍼지고 주걱형 비슷한 긴 타원형이며 길이 2-4cm, 폭 8-15mm로서 톱니가 약간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기 하며 좁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길이 1-3cm, 폭 8-15mm로서 둔두, 예저이며 톱니가 약간 있다. 짧은 각과로서 편평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5-8mm, 폭 2mm로서 전체에 털이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4~6월에 피며 원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 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꽃받침 잎은 4개이며 타원형으로서 길이 1.5mm 정도이다. 꽃잎은 4개이고 넓은 주걱형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우리들이 클때에는 코따대기라고 불렀으며 봄나물로 해 먹었으나 요즘은 거의 먹지를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출처 :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글쓴이 : 맑은시내[淸溪]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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