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주 작은 꽃을 찍어 보기로 했다... 우리 생활주변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그리 예쁘지도 않기에 어느 누구도 관심을 안 갖는 그저 잡초의 한 부류로 생각하고 있는 꽃마리, 좁쌀냉이, 꽃다지 사진을 찍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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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마 리
먼저 꽃마리는 두해살이풀로 원산지는 한국이라고 하며, 들이나 밭둑 또는 길가 등에서 자라며 한마디로 말하자면 그저 잡초라고 부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꽃입니다.
꽃은 4~7월에 피고 옅은 하늘색의 총상화서로 줄기의 끝부분이나 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태엽 모양으로 말린 부분이 풀리면서 아래부터 차례로 피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세모 모양이며 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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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냉이
좁쌀냉이도 한국이 원산지라고 하며 두해살이풀로 전국 각지, 특히 습기가 조금 많은 지역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잎면이 진한 녹색이고 잎자루가 있으며 홀수로 달린 잎이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총상화서로 피고 가지 끝이나 원줄기 끝에서 달리며 4개의 꽃받침잎과 4개의 꽃잎이 있으며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다.
냉이 종류이기에 식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 개냉이로 취급하여 잘 캐지를 않는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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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다 지
생활주변과 논밭두렁에 자생하는 꽃다지도 한국이 원산지라고 합니다.
전줄기는 곧추서며 흔히 가지가 갈라지고 하부에 단모, 분지모, 성상모가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많이 나와서 방석처럼 퍼지고 주걱형 비슷한 긴 타원형이며 길이 2-4cm, 폭 8-15mm로서 톱니가 약간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어긋나기 하며 좁은 난형 또는 장타원형이고 길이 1-3cm, 폭 8-15mm로서 둔두, 예저이며 톱니가 약간 있다. 짧은 각과로서 편평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5-8mm, 폭 2mm로서 전체에 털이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4~6월에 피며 원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많은 꽃이 달리고 소화경은 길이 1-2cm로서 비스듬히 옆으로 퍼진다.
꽃받침 잎은 4개이며 타원형으로서 길이 1.5mm 정도이다. 꽃잎은 4개이고 넓은 주걱형이며 길이 3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우리들이 클때에는 코따대기라고 불렀으며 봄나물로 해 먹었으나 요즘은 거의 먹지를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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