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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및 기타산

베트남 다낭 1

by 하얀 사랑 2017. 4. 21.

1. 여 행 지  : 베트남 다낭 1.2일차

2. 여행코스 : 부산-인천공항-다낭공항-하이반패스-카이딘왕릉-티엔무사원-후에

3. 여행기간 : 2017.4.14(금)~18(화요일)

4. 누 구 와  : 가족

5. 여행사진 : 아래


인천공항 면세점 어가행렬

인천공항 면세점 어가행렬

33번 게이트에서

요놈 비행기를 타고 다낭으로 출발

다낭에 도착하여 자구 일어나 바라본 창문밖 풍경,,보이는 강이 한강이라네


호텔 화단의 노니꽃


하이반고개

언제 다시 올지 모르니 인증샷을 남기구~~

구름과바다가 함께 머문다는 뜻인가(?)..하긴 바다두 보이구 운무두 자욱하니 그럴듯~~








돌아갈때는 드라이브 코스인 하이반고개를 버리고 제일긴 하이반 터널을 지나 갈 예정~~

하이반고개를 넘어 카이딘 왕릉으로 이동중


카이딘왕릉 : 응우엔 왕조의 마지막 왕릉으로 십여년의 공사 끝에 1931년 완공된 프랑스 건축양식과 동양미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구조물로 인하여 다른 왕릉과 다른 외관이 눈길을 끈다.

36개의 넓은 게단을 오르면 중앙2층 건물에 자리한 공덕비와 양측에 서양의 오벨리스크를

연상시키는 탑,코끼리,말과 서양인처럼 높은 코를 가진 관리들의 석상을 볼 수 있다.

게단 위쪽에 자리한 궁에 들어서면 온통 번쩍이는 천정과 벽의 장식이 화려하다.

안쪽에는 그보다 더 화려하게 장식된 옥좌와 카이딘황제의 석상이 있다.

옥좌 아래는 황제의 시신이 안치된 관이 보관되어 있다.















































티엔무사원 : 후에에서 가장큰 사원이자 후에를 상징하는 곳이기도 하다.

전설에 따르면 하늘에서 나타난 신비한 여인이 새로운 군주가 나타나 사원을 건설할 것이라고 했다한다.

중남부 베트남을 다스렸던 지방군주 응우엔 가문의 첫번째 군주인 응우엔 호앙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이곳에 사원을 건설한뒤

"하늘의 신비한 여인"이란 뜻의 이름을 붙였다.

사원 안쪽에 있는 7층팔각석탑이 눈에 뜨이는데 티에우찌 황제가 건설한 것으로 베트남에서 가장큰 석탑이다.

오른쪽에는 티엔무사원의 역사를 기록한 석비를 지고있는 거북이가

왼쪽에는 커다란 동종이 있는 전각이 있다.전체적으로 평범해 보이는 사원이지만

사원 한쪽에 파란클래식카가 유난히 돋보인다.

1963년 남베트남 정부의 불교탄압정책에 항거하여 소신공양을한 탁광득 스님이 호치민으로 마지막 길을 떠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소신공양 당시에도 현장옆에 세워져 있던 차량이다.

조용한 사원 분위기 속에서 소신공양중에도 차분한 죽음을 맞이한 스님의

마지막을 떠올려 보자~~~



7층팔각석탑


석비
















후에왕궁 : 성채 안에 자리잡은 왕궁은 왕의 집무실이자 왕실 가족들의 생활공간이다.

출입문은 오문으로 들어서면 왕궁 중앙에 위치한 태화전과 좌측의 묘, 태후궁 그리고

태화전 안쪽에 따로 벽을 둘러 만든 자금성이 있다.

그중 가장 중심이 되는 자금성은 전쟁 과정에서 대부분 파괴되고 아직도 초기단게의 복원이 진행 되고 있다.

오문 : 왕궁으로 들어서는 여러문 가운데 황제가 다니는 문으로 정오에 태양이 떠오르는 문이라 하여

응오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1833년 민망황제 시절 완공된 문에는 5개의 출입구가 있는데

중아의 세개문의 중심에 있는 거대한 문은 황제가

양쪽은 관리들이 가장자리 두개의 문은 일반 병사나, 말, 코끼리등이 사용했다.

오문위에 지어진 2층누각의 중심부는 황제를 상징하는 노란색기와로 덮여 있는데

축제등 중요한 행사가 있는 경우에는 왕이 이곳에 머물렀다 한다.

왕궁을 방문한 관람객은 보통 이곳의 관리동의 문 에서 표를 구입한뒤 입장 한다.


깃발탑 : 자룽 황제 시절 처음 성채가 건설될 당시 함께 건설했다.

축제나 공휴일이 되면 3층석탑에 응우엔왕조의 깃발이 게양 되었다 한다,

바오다이 왕의 페위 이후에는 붉은 베트남 공산당 국기가 게양 됐다.



오문












태화전 : 오문 맞은편 연못에 서 있는 다리가 있고 그 뒷쪽에 중국의 자금성을 본떠 지은 태화전이 자리하고 있다.

1805년에 완공된후 1833년에 재건된 태화전은 황제의 정치공간이자 외국사절단의 접견실로 사용된 곳으로

돌이 깔린 마당에는 우리나라 궁궐과 유사하게 각 관리들의 관직을 적어놓은 비석이 배치되어 있다.

두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태화전은 황제의 상징인 노란빛갈의 기와로 덮인 2단지붕과 용장식,지붕을 받치고 있는

80개의 기둥에 그려진 금색용무늬 중국의 싯구가 적힌 천장이 장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태화전 한쪽에는 영어로 왕궁의 전반을 설명한 비디오를 틀어 놓고 있는데

이 비디오는 삼성의 협력으로 제작된 것이다.

태화전의 중심에는 황제가 사용하던 왕좌가 옛모습 그대로 자리 하고 있다.
















베트남 대학생 모델 들이란다,,


아들이 모델들에게 드이대는 모습을 애써 외면하는 모정(?)



관리들의 등급을 표시한 솥


청동으로 만든 9개의 솥단지 : 민망황제에 의하여 1836년부터 만들어진

이것은 응우엔 역대 왕의 통치권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비슷해 보이지만

크기와 무게가 모두 다르다. 중앙의 가장 큰 솥은 응우엔 왕조를 건설한

자롱 황제에 봉헌 된 것임


묘 :역대 황제들의 신주를 모신 종묘





















한강교 : 용교 북쪽에 자리한 다리

토요일과 일요일 자정이면 약 15분간 다리가 천천히 회전하는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용교 : 2013년 3월에 해방 33년을 기념하여 개통된 총길이 666m 높이 37.5m의 용모양의 다리

토용일과 일요일 저녁 9시에 10분간 용의 머리가 물과 불을 뿜는 쇼가 펼쳐진다.































용 꼬리부





용 머리부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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