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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의산

민주지산&각호산

by 하얀 사랑 2024. 2. 4.

▶탐방지 : 민주지산

▶탐방일 : 2024.02.03.토요일.07:40.덕천동 출발

▶탐방로 : 물한계곡주차장-각호골-배걸이봉-각호산왕복-민주지산-삼신상-석기봉-삼도봉-삼미골재-황룡사-주차장

▶거리/시간 : 17km/6시간30분

▶어제까지 날씨 좋다더니 아침에 보니 비소식이다.입춘이어서일까? 그래두 한참 겨울인데 말이다.도착해 보니 아직

비는 오지 않고 정상부위에 상고대가 보인다..다행이다.숨을 헐떡이며 배걸이봉 가까이 다가가니 상고대가 시작이다.

푸른 하늘이었으면 멋진그림이 될터인데.하얀종이에 하얀색크레파스로 그림을 그린듯한 느낌이다..

허나 이또한 다른 느낌을 주니 주어진 조건에 순응 하리라 다짐하며 즐겨본 하루였던거 같다.

바두 하산하니 오기 시작하고~~~감사한 하루다^^

▲오르기전 능선부위 상고대를 당겨 보았다.

▲물한계곡의 상징적인 조형물

▲각호골에두 봄이 오나 봅니다

▲배걸이봉 가까이 오르니 아래서 보았던 상고대가 나타나기 시작해요

▲배걸이봉 입니다..등로에서 10m벗어나 있습니다..

▲하늘이 파랬으면 얼마나 이쁜 상고대였을까요?

▲하늘두 상고개두 하얗게 보이니 마치 하얀도화지에 하얀크레파스로 그린듯한 모습입니다..

▲이리저리 상고개를 구경하며 오르니 더마령에서 오르는 방향의 각호산에 왔습니다..우리가 가던 방향에서는

100여m를 내려갔다 올라오는 등로지요^^

▲100여m를 오르내려두 우짭니까?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듯..다리한테 하소연을 해얍지요^^

▲이쁘지않나요?

▲오늘은 도마골에서 서울 젊은친구들이 많이 왔습니다^^

▲도마령 갈림길에서 점심을 먹고 나니 잠시 각호산을 보여주내요^^

▲각호산

▲오늘은 계속 운무가 오가기를 반복 합니다..

▲멀리 민주지산두 상고대나뭇가지 사이로 빼꼼히 얼굴을 보여 줍니다..이런맛에 잠시나마 다리아두 쉬어 가구요^^

▲뒤돌아보니 각호산두 운무가 잠시 자리를 내어 주었습니다.

▲각호산

▲설경이 괘않습니다..

▲민주지산아래 Y자 나무갈기두 이쁘구요

▲나뭇가지에 얹혀있는 상고대 봐두봐두 질리지 않습니다^^

▲석기봉두 계속 숨바꼭질을 하구요

▲지나온 각호산과1176봉 입니다..

▲나뭇가지같이 보이는 나무 갈기위로 석기봉이 환하게 웃고 있네요^^

▲당겨서 미리본 석기봉입니다..멈추어 쉬어 가면 이런모습두 보지요^^

▲민주지산아래 무인 쉼터지요

▲각호산과1176봉 사이로 지나온 배걸이봉두 살째기 모습을 보여주네요^^

▲민주지산 입니다

▲가운데 멀리 끝에 향적봉두 희미하게 보이구요

▲당겨본 향적봉입니다

▲삼도봉과 석기봉두 맨살을 드러내 보이구요

▲나무는 이런 모습으로두 굴곡진 삶이지만 잘 버티며 살고 있습니다..

▲뒤돌아본 민주지산 입니다. 바글바글하던 그사람들 다 빠져 나갔네요

▲민주지산을 점점 뒤로 하고 석기봉으로 갑니다..

▲이런 여유쯤은 있어야겠지요?

▲석기봉아래 전망대서 바라본 석봉모습

▲추위가 느껴 집니다..

▲걸어온 능선 입니다...

▲운무는 아직두 쉼없이 왔다갔다 하구요..오히려 더 심해 지네요

▲겨우 삼도봉을 담아 봅니다.

▲복수초를 얼음새꽃이라고두 하는데 바위가 눈꽃이 되었습니다.

▲이 추위를 정상석은 굳건히 지켜 우리를 반겨 주지요^^

▲싸리나무두 눈꽃옷을 입었습니다

▲내눈으론 억수로 이뻤는데 카메란 내마음의눈 보다는 못 한거 같습니다..

▲추위를 견디는 나무와 바위에겐 미안해두 보기는 좋습니다..ㅎㅎ

▲바위눈꽃

▲삼도봉

▲뒤돌아본 석기봉

▲석기봉

▲이쁜소나무두 얼음꽃을 썼습니다.

▲충청북도,전라북도,경상북도를 접하는 삼도봉입니다..

▲무채색의 그림 이쁘지 얺나요?

▲눈위에 떨어진 상고대 얼음 입니다..

▲의용골폭포

▶전나무숲 전에서 아이젠을 벗으며 카메라두 갈무리를 합니다.빗방울두 하나씩 떨어지고..오늘 상고대와 함께한 눈길 즐거웠구요 무지무지행복한 마음으로 오늘두 예서 갈무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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