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꽃말1 꽃마리 ▶탐방꽃 : 꽃마리 ▶탐방일 : 2023.04.20.목요일 ▶탐방지 : 우리@에서 ▶꽃마리~~~ 이 들꽃 이름도 참 예쁘다. 여기에서 마리는 ‘~말이’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것으로, 김을 말면 김말이, 계란을 말면 계란말이라고 하듯 꽃이 말려 있다는 뜻이 들어 있다. 꽃이 필 때 꽃차례가 말려 있어 꽃마리라고 하는 것이다. 꽃마리를 보면 저렇게 작은 꽃이 과연 나비나 벌과 같은 곤충을 부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그만 개미나 벌레가 꽃을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보인다. 작은 꽃은 작은 꽃대로 다 살아가는 방법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꽃마리는 우리나라 곳곳의 산과 들, 길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로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잘 자란다. 꽃은 4월부터 7월까지 계속 피.. 2023. 4.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