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지 : 무주 구천동 어사길
▶탐방일 : 2024.01.20.토요일
▶탐방로 : 삼공리주차장-탐방안내소-인월암왕복-송어양식장-백련사-삼공리주차장
▶거리/시간 :
▶본래는 안성탐방안내소에서 동엽령과중봉을거처 향적봉을 찍고 곤도라로 하산할 계획이었는데 곤도라운행두 강풍으로
운영되지 않고 안성에 오니 내리는비가 그치지 않는다.산에는 눈이 오겠지만 나이 탓인지 옷 젖어가며 겨울산행을 하기가 싫어 어사길이나 겆자고 한것이다.그래두 나처럼 같이 하신분들이 몇분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ㅎ~ 백련사까지 비포장일때 오수자동굴까지 걸으며 송어회 먹던 추억두 떠올리며 모처럼 여유있게 걸어 본것 같다.이 또한 즐겁네~~~ㅎㅎ
▲여기두아직 비가 내리고 온세상이 잿빛이다.
▲월하탄이다..
▲탐방안내소앞 구천동어사길 초입이다.
▲여유가 있으니 어사와 같이 포즈두 취해본다..
▲어사길 입구
▲시간이 넉넉하니 그동안 못 가봤던 인월암도 올라 본다. 왕복 0.8km다
▲인월암앞 노송이 디스코를 추는거 같다,
▲인월암이다..아담하다
▲암자 한켠에서 점심을 먹고
▲인월암입구 이정표와 표지석
▲인월암 입구 비파담이다.
▲인월암 입구를 조금 지나니 눈꽃이 피기 시작한다..
▲날씨가 따뜻한 겨울이다 보니 꽁꽁 얼어 있어야 할 계곡물이 이렇게 여름날처럼 흐른다.
▲온세상이 흐리다 보니 이리담고 저리 담아두 하얀 잿빛이다..
▲하늘에 내리는 눈이 점점으로 보인다.닦지않은 렌즈에 얼룩처럼~~
▲흘러내리는 계곡물에 일자로 베인거 같다..이게 물의힘일 것이다..
▲주변의쌓인눈과 흐르는 계곡물의 조화가 한 팀을 이룬듯한 모습이 좋아 보이고~~
▲눈꽃을 피운 나뭇가지뒤의 하늘이 파랬으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있지만 이 또한 다른 아름다움으로~~
▲남그리지 못한 한폭의 수채(묵)화를 담아준 카메라가 고맙네~~
▲이리 저리 운요길하며 걷다보니 백련사 일주문이다..
▲부도두 눈꽃목도리와 모자를 썻고요
▲눈 쌓인 이속대
▲저기 초소 뒤로가면 오수자굴인데 오늘 너무 늑장을 부려 포기를 해야긋다.
▲백련사 오름계단이다.
▲백련사구시(통)이었던거 같다..이제는 명을 다한~
▲눈 내리는 백련사
▲흑백으로
▲뒤에 보이는 건물이 산신각
▲눈 내리는 날은 모두가 즐겁다..
▲담장위의 쌓인 눈두 정겹구~~
▲어삿길 따라 또오~내려 가야 한다..뽀드득 뽀드득 소릴 노래삼아~~
▲1/4~1/3쯤 섞인 비의 눈인지라 카메라 간수 하기두 어렵다..그래두 요즘은 생활방수는 되어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두 언제나처럼 매우매우행복한 마음으로 마무리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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