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지 : 울진 백암산(1004m)
▶탐방일 : 2024.07.13.토요일,07:40.덕천동 출발
▶탐방로 : 백암온천-백암폭포-새터바위-백암산성-흰바위-백암산-합수곡삼거리-샘물바위-호박소-용소-신선계곡주차장
▶거리/시간 : 16km/6시간
▶장마철의 햇빛이라선지 습도가 높아 산에 들어서자 마자 훅한다.그래두 그럴때마다 꽃이 있어 바라보며 쉬어가니
꽃이 고맙기두 하고 정서두 순화시키고 하니 나에겐 이렇게 좋은 도우미두 없는거 같다.정상부 가까이 오니 시들어가는
솔나리가 반긴다..정말 오랫만에 본다.조금 오르니 싱싱한 녀석두 보이고. 이 맛에 산행 하는거지~~ㅎㅎ
산이 조망두 없는데 덥기까지 하니 이런 재미가 없었다면 삭막 할 뻔 했지요..역시 사람은 살고 볼 일 입니다^^
힘든 산행후 계곡에 들어서니 에고 하세월 보내고 싶다.
계곡이 넘 길어 짜증이 나기두 했지만 물속에 첨벙 잠기는 순간 그 기쁨과 희열을 누가 누리랴~~땀 흘리고 들어간자의
몫이지요^^행복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두 여느때나처럼 즐거웠습니다.
▲산행초입 지킴터 입니다.
▲그새 가을꽃인 쑥부쟁이가 반기네요
▲개망초두 빛망울과 함께 빛나구요
▲미국자리공두 꽃을 피워 갑니다
▲보기엔 시원해 보이는데 말입니다..정말 무더웠습니다.
▲오른쪽이 B코스인데 백암폭포를 보기위해 힘든 코스를 택 합니다. 좌측으로
▲등골나물두 인사를 하네요
▲요즘 왕원추리는 지천인데 우리 산야의 색감 좋은 원추리는 오늘 첨 봅니다.
▲이녀석 저녀석 보다보니 백암폭포 입니다..
수량은 약간 적었지만 그래두 시원 스럽습니다.
들어가 맞았슴하는 마음을 꾸욱 참았구요^^
▲포항에서 오신 부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포항 동동주 맛났습니다^^
▲새터바위에 올라 처음본 조망입니다..
▲새터바위
▲새터바위 하단부
▲새터바위 상단부
▲뒤에 표지목은 산림청거구요
▲홍어에 순대까지 맛났습니다..
내 도시락은 꺼내지두 못했습니다..
▲다리 찢기 하는 참나무..
어느 요가샘 보다 잘 한거 같습니다..
▲백암산성터
▲언제나처럼 눕고 싶은 가는새풀밭 이구요
▲안정,치유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 속단 입니다.
▲속단
▲순결이라는 꽃말을 갖는 하늘말나리..
고개가 아플듯 하지만 한결같이
고개를 들고 있지요
▲조금 시들어 가지만 본지 오래인
솔나리 입니다..
▲운무가 걷히기 시작 하네요
▲오른 능선인데 오늘의 조망은
이런 정도여서 조금은 지루했지요..
지루함을 달래 주는건 역시 꽃이구요
▲큰 까치수영은 내년을 기약하며
씨알을 익혀 가구 있지요(?)
▲산에서는 두번째 봅니다..
황매산에서 보구~~
마지막 남은 꿀을 따는 벌이 애처롭게 보입니다.
▲(산)꼬리풀 입니다
▲꼬리풀
▲바위채송화
▲조금 시든 솔나리를 보구 아쉬 했는데 조금 더 오르니 나무밑에 이쁜 솔나리가 이렇게 고운자태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을 불태우며 향기를 내뿜고 있는 백리향
▲고개숙인 일월비비츄구요
▲뱀무 입니다
▲꽃과놀다보니 시간이 지체 되긴했어두 백암산에 올랐습니다.
▲백암산
▲인증 하구요
▲칠석님과 첨 같이 서 봅니다
▲주황색 꽃잎에 박힌 점이 매력인
하늘말나리 입니다..
▲꽃이 한송이에서 세송이까지 핀다 하지요
▲세송이 입니다..
점점이 박힌게 매력..
▲노랑색이 고운 기린초..아직 싱싱 하네요
▲나비나물
▲선시골 갈림길 입니다
▲처음출렁다리구요
▲출렁다리 아래는 바위협곡 입니다..
▲물길이 만든 곡예예술작 입니다..
▲물길이 만든 바위협곡..
이러한곳이 많았습니다..
▲냄새가 특이한 누리장나무
▲골이 깊습니다
▲요게 샘물 바위(?)모르겠습니다
▲요게 샘물바위(?)
▲호박소..
밀양호박소를 상상했는데..귀엽습니다..
▲꽃이 져버린 노루발풀이지만
자태는 지니고 있네요
▲용소위 출렁다리
▲기기묘합니다..내눈에만~~
▲하트소라 명 하였습니다..
▲하트소
▲수박둥둥 띄워놓구 션한 맥주나
들이키며 놀고 싶은 계곡..ㅎㅎ
▲이러지 않아두 이쁜데..굳이~~
멱두감구 이 소를 마지막으로 힘들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두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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