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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산

화순 모후산

by 하얀 사랑 2024. 12. 22.

▶탐방지 : 전남 화순 모후산

▶탐방일 : 2024.12.21.토요일.07:40.덕천동 출발

▶탐방로 : 유마사주차장-유마사-집게봉갈림-철철바위(중봉)갈림-용문재-전망바위-모후산(강우레이더관측소)-중봉-

집게봉-전망대-막거리재-명품숲길-목공예체험장-유마사주차장

▶탐방거리/시간 : 10.2km/4시간30분

▶오늘은 조금의 비가 예보되어 있고 날씨는 3~4도로 추운편은 아니다라 했는데 역시 산악날씨는 산신령 마음인기라~~

역시나 예상을 벗어난다.유마사를 들러 산행길에 접어드니 산길을 잘 닦아 놓았다.길 양 옆으론 차나무를 심어 놓아 가로수 구실을 하는거 같고 아직두 차나무꽃이 남아 있는게 있다..이렇게 룰루랄라 여유있게 오르다.용문재에 다다르니 날씨가 급 돌변한다.세찬바람에 하늘까지 흑구름으로 바뀌에 점심두 아늑한곳을 찾을때까지 미루고 오른다..따신데 올때는 햇빛두

쨍쨍하든데 세찬바람에 추운데는 햇빛두 없구 하늘까지 닫아버린듯 캄캄하다.눈이래두 펑펑 쏟아지면 낭만이래두

있을낀데 말이다.그럭저럭 오르다 보니 모후산이고 그 뒤로는 낭만이 묻어나는 조릿대길두 걷구 몊품숲길을 간다는

생각에 한가함을 느끼려는데 내리막길이 장난이 아니다.이러구를 반복하다 막거리재를 깃점으로 명품숲길이랜다...

근데 숲속에 들어갈 일이 없으니 그냥 평범한 임도길을 내려와 유마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한다.

▲유마사 주차장에 도착 했다.주암댐에서 시작한 팀은 한참 땀을 흘리고 있을거 같다.

▲유마사로 향한다.오늘은 여유가 있다.

▲눈으로 한번 훝고 간다.

▲유마사 일주문이다.

▲커다란돌 하나로 만든 돌다리인 보안교다.

▲여기서부터 유마사다

▲당간주..유마사는 대웅전을 새로이 불사를 하는거 같다..무슨 사유인지는 모르겠으나 대웅전이 없다..

▲한바퀴 돌아나와 담은 유마사전경이다.

▲구상나무에 사뿐히 내려 자리잡은 하얀눈이 크리스마스츄리를 만들었다.

▲길 양옆으로 심어 놓은 차나무인데 아직두 꽃이 남았다.

▲중봉(철철바위) 갈림길

▲아기자기한 차나무숲길이 용문재까지 이어진다.

▲용문재에 모노레일이..모후산 강우레이더관측소까지 이어진다.

▲용문재 정자다.여기서 점심을 먹으려 했는데 세찬바람에 포기하고 오른다.

▲산비탈을 타고 넘는 모노레일

▲산행을 시작한곳이 어둡게 보인다.

▲저수지뒤 흐끄무레한곳이 옹성산 같다.

▲내눈엔 무등산두 멀리 보였는데 사진속에는 없다.

▲모후산 강우레이더관측소가 보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우레이더관측소가 있는 모후산이다.

▲뒤돌아본 전망대

▲멀리 백아산이다..

▲뒤돌아본 전망대

▲그래두 잠시 햇빛이 쨍해진다..

▲모후산강우레이더관측소가 정식명칭이다.

▲중봉과 집게봉으로 쏟이지는 빛내림..

▲주암호 물길두..

▲모후산이다..

▲이곳이 고려인삼 시배지인줄 여기 와서 알았다.

▲모후산에서 바라본 주위 모습들이다.

▲저멀리 동악산두 보일낀데 마음속으로만 본다.

▲왼쪽 능선이 주암호에서 오른팀의 능선길이다.오늘 날씨에 고생들을 하셨을게다.

▲가야할 중봉과 집게봉

▲중봉 이정표다..철철바위로 내려 가는~~

▲주암호다

▲요~위가 집게봉이다.

▲막거리재로 향하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주암호다.

▲멀리 보이는 조계산

▲사진으론 평범해 보이는데 대단한 내리막길이었다..

▲막거리재 이정표

▲편백숲길

▲목공예체험장

▲유마사 주차장

▲출발하기전 눈이 오기 시작 하는데..

▲추운 시골밤이 예견 되는듯 하다...그래두 오늘두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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